8월에 가장 잘한 일은,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었습니다 (AI덕분에 22일간의 일기쓰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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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 중 22일의 "하루일기"를 다시 읽으며, 앞으로 어디에 시간을 쓰고 싶은지 돌아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코칭하는 회계사 티나코치 김예희입니다. 8월에는 31일 중 22일의 하루일기를 썼습니다. 컴퓨터를 켜면 일기를 쓰라는 팝업이 뜨도록 해놓았는데, 이 작은 장치가 꽤 도움이 됐어요. 월말에는 그 기록과 AI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달을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가장 잘했다고 느낀 일은 새롭게 시작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몇 가지 일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었어요.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쉬움도 있었지요. 그런데 내려놓고 나니 마음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제가 지키고 싶은 오전 루틴과 앞으로 쓰고 싶은 글에 시간을 남겨둘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한편으로는 반복하는 업무를 AI에 맡기기 위해 시간을 꽤 썼습니다. 당장은 배우고 고치느라 시간이 들지만, 앞으로의 제 수고를 조금씩 줄여주는 작업이었습니다.(제가 AI를 배우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앞으로 자주 공유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렇게 8월을 정리하다 보니 다음 달 계획에도 세 칸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계속할 일 시스템에 맡길 일 하지 않을 일 할 일을 더 적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무엇을 남길지 먼저 생각해보려 합니다. 어떤 일을 내려놓았는지, AI로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코칭을 받으며 정리한 10년 뒤의 모습까지 블로그에 담았습니다. 여러분은 최근에 어떤 일을 내려놓고 마음이 편해지셨나요? 답장으로 들려주세요. 당신의 행복한 비움을 응원합니다. 티나코치 김예희 드림 |